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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me to be brave,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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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전히 정신세계 조정중 / naki(여, 만 23)</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4 Aug 2008 02:59:1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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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me to be brave,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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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전히 정신세계 조정중 / naki(여, 만 2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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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시험을 보고 난 근황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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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strong><span style="FONT-SIZE: 170%; COLOR: #c0c0c0; FONT-FAMILY: 바탕"></span></strong><br><br><span style="FONT-SIZE: 170%; COLOR: #c0c0c0; FONT-FAMILY: '바탕','Batang'"><strong>#1</strong></span>역시 예상했던 탈력감이 시달리는 중. 아니, 시달린다기보단 이제 적당히 할 일이 없는 상태를 즐기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다. 적당히 힘이 빠진 몸으로 흐느적거리며 집 안을 돌아다니다 보면 엄마님이 폐인이 납셨다며 놀리곤 하는데, 제법 생각보단 뭔가 많이 해놓은 상태. 옷장에 있던 안 입는 옷도 정리했고, 익스를 만나서 수다도 떨었고, 할머니 뵈러 광주에도 다녀왔고, 화장품도 한 번 정리했고, 방도 치워놓았고.<br>하지만 역시 어쩔 수 없는 '뭘 해도 재미없는 병'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사람 만나기도 귀찮고, 나가기도 귀찮고. 집에 너무 익숙해져 있나봐. <br><br><br><strong><span style="FONT-SIZE: 170%; COLOR: #c0c0c0; FONT-FAMILY: 바탕">#2</span></strong>다음 학기 시간표를 짜봤는데, <br><br>i) 지적재산권의 이해를 들을 것인가, 철강신소재를 들을 것인가? 날로 먹는 지적재산권의 이해와 교수가 조금 마음에 안 드는 철강신소재. 전공선택을 그렇게 많이 들을 필요가 없긴 하지만 가장 만만하고 들을 만 한 전공선택과목으로 보여서 고민중이다. 다만 카네기 멜론 출신의 그 교수님이···. 으윽. 날로 먹는 것에 대한 죄책감은 없애야지. 마치 외고 일본어과 출신 애들이 일본어 초/중급을 듣는 걸 보는 기분이다. -_-<br>ii) 자유선택인 열유체공학I을 듣기로 결심. 그런데 전공선택인 유기화학II를 들을까 말까 생각중. 유기화학I을 들었던 걸 생각하면 완결을 짓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2년 전에 유기화학I을 들었고, 졸업을 위해 이것저것 들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유기화학을 들어서 삽질을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기도 한다. 졸업을 할지, 학부생 생활의 완결을 지을지 고민되는 부분.<br>iii) 체육은 볼링을 들어야겠다. 근데 나 가장 가벼운 공도 들을 수 있을까······.<br>iv) 18학점으로 대충 정했다. 4-3-3-3-3-1-1이라서 널럴한 시간표가 나올 듯. 학원 다니다가 학교 다니려니까 학교는 정말 널럴한 곳이었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br><br><br><strong><span style="FONT-SIZE: 170%; COLOR: #c0c0c0; FONT-FAMILY: 바탕">#3</span></strong>할머니를 뵈러 동생이랑 광주에 다녀왔다. 얼마 전 동생이 알바했던 보양식음식점 '샘나는 집'에서 밥을 먹다가 아빠가 전라도 출신 아저씨에게 "으메, 곱소잉~"이란 말을 들었던 얘길 듣고 뒤집어졌던 기억이 나는데, 할머니는 아직도 놀랍도록 곱다. <br>핸드폰에 사진을 찍어두고 한 시간 동안 혼자 떠들었는데 동생이 혀를 내둘렀다. 어떻게 혼자 그렇게 말을 많이 하냐고···. 이게 다 밤샘전화질을 통해 얻은 내공이 아니겠냐. 너도 연애하려면 말 좀 해야지? 라고 했더니 동생이 말이 너무 많으면 연애가 이주일 간다면서 웃었다. 으메, 귀여운 녀석. <br>할머니 손을 잡고 한 시간 동안 가족들의 최근 근황을 모두&nbsp;떠들었는데, 말을 내뱉다 보니 가슴이 막혔다. 잘게 주름진 팔이 뼈밖에 남지 않아서도 그랬고, 할머니의 얼굴이 아직도 너무 고와서 그랬고.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는 걸 다들 알고 있지만 큰 눈을 깜박거리는 할머니만 모르신다. 자꾸 가라는 듯한 행동을 보여서 안 간다고 하면서 계속 혼자 떠들다 지겨워하는 동생 때문에 병원에서 나왔는데, 뒤돌아보지 않고 나와&nbsp;큰고모네 롯데리아에 들렀다. <br>포항에 있다가 늦기 전에 한&nbsp;번 광주에 가보려고 한다. 88고속국도의 상태가 조금 더 나아졌길 바라면서.&nbsp;<br><br>나는 아직도 현실에 익숙하지 않다.&nbsp;할머니는&nbsp;멋쟁이셨다. 화장을 곱게 하고, 옷을 지어 입었다. 병원복이 생각보다 깨끗하다는 게 그나마 안심이었다.&nbsp;&nbsp;&nbsp;&nbsp;<br><br><br><strong><span style="FONT-SIZE: 170%; COLOR: #c0c0c0; FONT-FAMILY: 바탕">#4</span></strong>동생과 도쿄 여행을 가기로 했다. 20일 출국, 23일에 돌아온다. 인터넷 면세점 광클릭을 통해 1/3 가격으로 몇몇 아이템을 get!하고 즐거워했는데, 이게 다 시험 전의 눈돌리기가 아니었나 싶다. 시험 보고 나니까 면세점 클릭질도&nbsp;귀찮고, 여행 정보 찾아보기도 귀찮다.&nbsp;이런 건 좋지 않은데··· 내일부터 열심히 도쿄에 대해서 공부해봐야겠다. 맛있는 걸 많이 먹고 싶다. 일본은 음식점보단, 슈퍼나 백화점 지하에서 파는 게 참 맛있었는데. <br><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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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오늘 하루</category>
		<pubDate>Thu, 14 Aug 2008 02:56:19 GMT</pubDate>
		<dc:creator>naki</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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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코스메의 모이스쳐 리포솜 / THS 라인 리뷰 from 닥터윤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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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u><br><br>[코스메 데코르테] 모이스쳐 리포솜 / THS 라인 사용기 <br></u><br><br>(사용기란 말이 좀 이상하군요. 딱히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더라고요. ^^;)<p>한국 나이 24세,&nbsp;여름엔 중지성에서 겨울엔 중건성을 오가는 피부에요. 가끔 한 두개 뾰루지가 났었는데 요샌 많이 진정된 상태이고요. 코와 코 근처 볼에 모공이 살짝 보입니다. </p><p>&nbsp;</p><p>사진 없이 글로만 작성된 리뷰입니다. 각 제품의 사용기간은 최소 3주 반쯤 되겠네요. </p><p>코스메 특유의 사용순서에 맞춰 그 동안 이 제품들만 사용했어요.</p><p>&nbsp;</p><p>&nbsp;</p><p><strong><span style="COLOR: #105738">[모이스쳐 리포솜]</span></strong> - 수분에센스가 왜 필요한지 알려준 제품.</p><p>&nbsp;</p><p><span style="COLOR: #d18e0a"><strong>가격과 용량: </strong><span style="COLOR: #474747">40ml 120.000원, 60ml 140,000원. 대용량 행사를 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고 해요.&nbsp;</span></span><span style="COLOR: #d18e0a"><span style="COLOR: #474747">저 아래 제품들을 구매했더니 샘플이 50ml 넘게 생기더라고요. 코스메가 기획세트 구성이 괜찮고, 샘플이 후한데다 </span></span><span style="COLOR: #d18e0a"><span style="COLOR: #474747">이건 특히 후한 제품이라 본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샘플링 등을 통해 써보실 수 있을 거 같아요.</span></span></p><p><span style="COLOR: #d18e0a"><strong>질감: </strong><span style="COLOR: #474747">묽은 젤형 제품이에요. 젤보다는 점성이 좀 있는 액체에 가까울지도요. 자세히 보면 제품의 펄입자가 보입니다. </span></span><span style="COLOR: #d18e0a"><span style="COLOR: #474747">제형 자체의 끈적임은 별로 없어요.</span></span></p><p><strong><span style="COLOR: #d18e0a">사용감:</span></strong> <span style="COLOR: #333333">이것저것 본품이나 샘플로 써본 다른 수분 에센스가 피부 안 0.5cm까지 보습을 해주는 해주는 느낌이라면 </span><span style="COLOR: #333333">이건 피부 속 1cm까지 파고드는 느낌이에요. 다른 수분 에센스를 사용하면서 왜 이런 걸 쓰나 했었거든요. 얕은 범위의 </span><span style="COLOR: #333333">보습이라면 일반적인 제형의 모이스쳐라이져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이걸 써보니 왜 수분에센스를 쓰는지 </span><span style="COLOR: #333333">알겠더라고요. 속까지 촉촉하게 잡아줍니다. 확연히 다른 수분에센스와 다르다고 느꼈어요.&nbsp;</span><span style="COLOR: #333333">&nbsp;</span></p><p><span style="COLOR: #333333">이 제품은 바르고 나면 겉이 매트하게 남진 않아요. 지금은 여름이고, 전 중지성 정도의 피부 상태이거든요. </span><span style="COLOR: #333333">건성 분들에겐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겐 세안 후 가장 처음 단계에 바르고 나면 속은 촉촉하게, 겉은 보송하게 남는 </span><span style="COLOR: #333333">느낌이에요. 그리고 굉장히 순하더라고요. 뾰루지나 피부의 상처, 피부가 붉어진 곳에도 자극이 없다는 느낌이었어요.&nbsp;&nbsp;&nbsp;</span><span style="COLOR: #333333">&nbsp;</span></p><p><span style="COLOR: #333333"><strong><span style="COLOR: #d18e0a">효과:</span> </strong>의외의 효과가 좀 있었어요. 보습이 잘 되어서 그런지 쉽게 붉은기가 돌고 자극에 약하던 피부가 많이 진정되었고요, </span><span style="COLOR: #333333">피부톤이 약간 밝아졌습니다. ;;; 뾰루지가 줄었고요. 3일 정도 계속 바르니까 제법 뽀득한 폼클렌져로 세안을 해도 피부가 </span><span style="COLOR: #333333">당기지 않더라고요. 지금도 물 세안을&nbsp;해서 얼굴의 유분기를 씻어내도&nbsp;얼굴이 제법 편안해요.&nbsp;</span>&nbsp;</p><p><span style="COLOR: #d18e0a"><strong>재구매 의사: </strong><span style="COLOR: #474747">전 이 제품은 가격의 압박을 이겨내고 재구매할 거 같아요. 중독성이 있더라고요. 지금이 여름이어도 </span></span><span style="COLOR: #474747">꾸준히 바르다 바르지 않으면 바로 알게 되는 거 같아요. </span></p><p>&nbsp;</p><p><span style="COLOR: #b1dab7"><strong><span style="COLOR: #105738">[THS 소프트닝 에멀젼]</span> </strong></span><span style="COLOR: #000000">- 예상 외의 유분기.</span><span style="COLOR: #000000"><p></p><p><span style="COLOR: #d18e0a"><strong>가격과 용량: </strong><span style="COLOR: #474747">125ml, 45,000원. 저렴한 에멀젼이라고 할 수는 없을 거 같아요. 크리니크 DDM 젤과 비슷하지만 사용량은 </span></span><span style="COLOR: #d18e0a"><span style="COLOR: #474747">훨씬 많더라고요. 저라면 본품 다 쓰는데 3달 정도 걸릴 거 같아요.&nbsp;</span></span><span style="COLOR: #474747">&nbsp;</span></p><p><span style="COLOR: #d18e0a"><strong>질감: </strong><span style="COLOR: #474747">묽은 에멀젼이에요. 연분홍색에, THS 라인의 플로럴향이 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의 향이에요.</span></span></p><p><span style="COLOR: #d18e0a"><strong>사용감: </strong><span style="COLOR: #474747">솜에 덜어 얼굴에 쓱쓱 바르면 건조로 굳어있던 얼굴을 풀어주는 기분이에요. 소프트닝 에멀젼이라는 </span></span><span style="COLOR: #474747">말이 빈말이 아니더라고요. 다만 이 효과는 아래에 쓰는 대로 리포솜을 바른 후에&nbsp;바르면 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만... </span><span style="COLOR: #474747">바르고 나면 처음엔 괜찮은데 나중엔 유분기가 적지 않게 돌아요. 묽고 산뜻하게 발리는 거 같지만 숨어있는 </span><span style="COLOR: #474747">유분이 있는건가 싶더라고요. </span></p><p><span style="COLOR: #d18e0a"><strong>효과: </strong><span style="COLOR: #474747">보습 작용이 확실해요. 위에 쓴 대로 굳어있는 얼굴을 풀어준다는 느낌이 있고요. 다만 그 효과가 굉장히 </span></span><span style="COLOR: #474747">깊숙하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이 녀석은 겨울에 세안 후 처음 썼을 때 확실히 좋다! 라고 느끼게 될 거 같아요. </span><span style="COLOR: #474747">쓰고 나면 얼굴이 부드러워져 있어요. 그리고 솜으로 바르는 과정에서 부드럽게 각질제거가 되는 거 같더라고요. </span><span style="COLOR: #474747">전 입술 각질도 이 제품을 묻힌 솜으로 밀어요. 립밤 바르고 면봉으로 처리하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br></span><span style="COLOR: #474747">다만 이거 하나만 바르면 뭔가 30% 부족해요. 유분감이 수분감보다 더 크거든요. 화장수가 꼭 필요합니다.</span><span style="COLOR: #474747">&nbsp;</span></p><p><span style="COLOR: #d18e0a"><strong>재구매 의사:</strong><span style="COLOR: #474747">이 제품은 THS 라인의 화장수를 함께 사용하지 않으면 그 의미가 없는 거 같아요. 단품 구매 의사는 </span></span><span style="COLOR: #474747">없지만 이 라인 자체는 제법 괜찮은 보습 라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제게는 겨울에 더 좋을 거 같아요. </span></p><p><strong><span style="COLOR: #d18e0a"></span></strong>&nbsp;</p></span></p><p></p><p><strong><span style="COLOR: #105738">[THS 토닝 로션]</span></strong> - 산뜻하지만 알콜향의 압박...</p><p><span style="COLOR: #d18e0a"><strong>가격과 용량: </strong><span style="COLOR: #474747">200ml, 38,000원이에요. 로션 컨센트레이션보단 조금 저렴합니다.&nbsp;</span></span>&nbsp;</p><p><span style="COLOR: #d18e0a"><strong>질감: </strong><span style="COLOR: #474747">그야말로 물같은 화장수에요. 무색투명합니다.</span></span></p><p><span style="COLOR: #d18e0a"><strong>사용감: </strong><span style="COLOR: #474747">에멀젼을 사용한 후 이 녀석을 바르면 알콜향이 확 느껴지면서 피부를 보송하게 해주더라고요. </span></span><span style="COLOR: #474747">순간적으로 피지를 완전히 없애주는 느낌이에요. 확실히 아침용 화장수라 그런지 산뜻하고, 코스메 측 말대로 </span><span style="COLOR: #474747">아침에 화장할 때 좋을 거 같아요. 다만, 솜에 덜어서 패팅하는 순간의 알콜향... 은 좀 난감합니다. 크리니크 </span><span style="COLOR: #474747">클래리파잉 로션 수준 이상이에요. -_-; </span></p><p><span style="COLOR: #d18e0a"><strong>효과: </strong><span style="COLOR: #474747">로션 컨센트레이션을 쓰는 것보다 확실히 피지 분비를 잡아줘서 이걸 바르고 나면 제법 시간이 지나야 얼굴에 </span></span><span style="COLOR: #d18e0a"><span style="COLOR: #474747">유분기가 보이더라고요. 토닝 로션과 로션 컨센트레이션은 확연히 달라요. 알콜이 날아가면서 모공을 수축해주는 느낌도 </span></span><span style="COLOR: #d18e0a"><span style="COLOR: #474747">약간 있고요. 다만 화이트헤드와 블랙헤드에 좋다고 해서 냉큼 구매했는데 그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nbsp;</span></span>&nbsp;</p><p><span style="COLOR: #d18e0a"><span style="COLOR: #474747">로션 컨센트레이션의 </span></span><span style="COLOR: #474747">촉촉함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겐 괜찮을 거 같아요. 매장에서 지성은 아침이나 저녁에 다 사용해도 </span><span style="COLOR: #474747">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은근히 </span><span style="COLOR: #474747">보습력이 있어서 로션 컨센트레이션을 쓰는 것 못지 않는다는 느낌이었어요.&nbsp;</span></p><p><span style="COLOR: #474747"><strong><span style="COLOR: #d18e0a">재구매 의사:</span></strong> 가을-겨울엔 쓰지 않게 되겠지만 여름에 THS 라인을 사용한다면 중지성인 제게 이건 필수품이 될 거 같아요. </span><span style="COLOR: #474747">딱히 제품이 엄청 마음에 들지 않지만 필요한 제품이에요. </span></p><p>&nbsp;</p><p><strong><span style="COLOR: #105738">[THS 로션 컨센트레이션]</span></strong> - 제대로 촉촉한 화장수.<span style="COLOR: #d18e0a"><strong><br>가격과 용량:&nbsp;</strong></span><span style="COLOR: #474747">200ml, 40,000원이에요. 화장수치곤 저렴하진 않은 가격이지만 닦아내는 토너도 아니고 보습 기능이 </span><span style="COLOR: #474747">확실해서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span></p><p><span style="COLOR: #474747"></span></p><p><span style="COLOR: #d18e0a"><strong>질감: </strong><span style="COLOR: #474747">역시 무색투명한 액체입니다. 토닝 로션보다는 미약하게 점성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span></span>&nbsp;</p><p><span style="COLOR: #d18e0a"><strong>사용감: </strong><span style="COLOR: #474747">조금 알콜향이 있지만, 굉장히 촉촉해요. 피부 겉부분을 제대로 잡아주는 느낌이지만 역시 속까지의 깊은 </span></span><span style="COLOR: #474747">습은 무리가 있습니다. (이건 리포솜이 너무 절대적이라 그런 걸지도 몰라요.) 저에겐 피부가 조금 번들거린다는 </span><span style="COLOR: #474747">낌을 주더라고요. </span></p><p><span style="COLOR: #d18e0a"><strong>효과: </strong><span style="COLOR: #474747">주 기능인 보습은 확실해요. 전 피부가 지쳤다고 느껴지는 날엔 이것 하나만 발라도 괜찮더라고요. 다만 이것저것 </span></span><span style="COLOR: #474747">바르고 이 제품도 바른다면 좀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화장수 치고 느껴지는 보습력은 수준급이에요. 역시 코스메는 </span><span style="COLOR: #474747">화장수가 중요한건가... 란 생각이 드는 제품이었어요. 코스메에서 제공하는 압축 마스크를 이용해서 로션 마스크를 해도 </span><span style="COLOR: #474747">상큼합니다. </span></p><p><span style="COLOR: #d18e0a"><strong>재구매 의사: </strong><span style="COLOR: #474747">이 녀석은 여름에 간단하게 바를 보습용 화장수로 괜찮은 거 같아요. 이것 하나만 바른다고 생각하면 </span></span><span style="COLOR: #474747">저렴한 가격이 되기도 하고요. 다만 지성분들에게 가능합니다. </span></p><p><strong><span style="COLOR: #d18e0a"></span></strong>&nbsp;&nbsp;</p><p><span style="COLOR: #000000"><strong><span style="COLOR: #105738">[THS 아쿠아 EG]</span></strong> - 애매한 사용순서. 너의 역할은 무엇이냐?</span></p><p><span style="COLOR: #000000">(이 제품은 제가 예전에 쓴 리뷰가 있어요. 참고해주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span></p><p><span style="COLOR: #d18e0a"><strong>가격과 용량: </strong><span style="COLOR: #474747">60ml, 60,000원이에요. 코스메의 에센스 치고는 저렴한 가격이죠. 특히 리포솜과 비교하면요.</span></span></p><p><span style="COLOR: #d18e0a"><strong>질감: </strong><span style="COLOR: #474747">리포솜보다 좀 더 점성이 있는 액체에요. 역시 제품 자체의 끈적임은 없습니다. THS 라인의 특유의 향이 </span></span><span style="COLOR: #474747">조금 다르게 나는 거 같아요. 은단향이 난다는 평가도 있지만, 전 이 향이 좋더라고요. 싱그러운 느낌이에요.</span>&nbsp;</p><p><span style="COLOR: #d18e0a"><strong>사용감: </strong><span style="COLOR: #474747">보습이 되는 느낌보다는 흡수가 빠르지 않아서인지 피부 겉에 제품이 남아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span></span><span style="COLOR: #474747">이 제품은 어떤 제품과 함께 사용하느냐가 중요하더라고요. </span></p><p><span style="COLOR: #d18e0a"><strong>효과: </strong><span style="COLOR: #474747">애매합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리포솜, 에멀젼, 화장수를 사용하고 나면 이 녀석의 보습감을 도통 </span></span><span style="COLOR: #474747">느낄 수가 없거든요. 제품 설명서에 따르면 이건 여름철 나이트 크림의 대용으로 따지자면 마사지와 함께 하는 </span><span style="COLOR: #474747">화장수 후에 바르는 나이트 에센스의 개념인데, 코스메 측에서 일반적인 수분 에센스라는 식으로 판매를 하는 </span><span style="COLOR: #474747">것에 조금 문제가 있는 거 같아요. 이 제품 자체의 보습력이 엄청나지는 않거든요. 정말 마사지와 함께 여름철에 </span><span style="COLOR: #474747">영양을 주는 용도라는 생각이 들어요. </span></p><p><span style="COLOR: #474747">사용해본 결과 피부를 어느 정도 진정시켜주는 기능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뾰루지에 좋다는데, 엄청난 효과를 보진 </span><span style="COLOR: #474747">못했지만 뾰루지를 돋구지도 않더라고요.</span></p><p><span style="COLOR: #d18e0a"><strong>재구매 의사: </strong><span style="COLOR: #474747">있으니까 쓰고 있지만, 저라면 본품을 구입하진 않을 거 같아요. 여름까지 나이트 케어를 특별히 </span></span><span style="COLOR: #474747">할 생각은 들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여름에 나이트 케어가 꼭 하고 싶으시다면, 괜찮을 거 같아요. 다만 가시적인 </span><span style="COLOR: #474747">효과가 있지는 않습니다만. </span></p><p><span style="COLOR: #474747"></span>&nbsp;</p><p><strong><span style="COLOR: #105738">[리포솜과 THS 라인의 사용순서]</span></strong></p><p><span style="COLOR: #333333">이 다섯가지 제품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제품의 효과를 보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더라고요. </span><span style="COLOR: #333333">제가 시도해본 여러가지 사용법을 나열해 볼게요.</span></p><p><span style="COLOR: #333333"></span></p><p><span style="COLOR: #333333"><u>리포솜</u>: 제겐 이것만으로도 수분감이 충분하더라고요. 제가 요새 낮에 가장 애용하고 있는 방법이에요. 피부 겉부분이 살짝 </span><span style="COLOR: #333333">보송하게 남아서 더 좋은 느낌이에요.</span><br><span style="COLOR: #333333"><u>리포솜 - 아쿠아EG</u>: 이렇게 하면 리포솜만 발랐을 때보다 더 보송해져요. 좀 놀랐습니다. 리포솜만 발랐을 때랑 수분감은 </span><span style="COLOR: #333333">비슷한 수준이에요. 별 차이는 없지만, 밤에는 이렇게 바르고 있어요. 아쿠아 EG를 듬뿍 씁니다.</span><span style="COLOR: #333333">&nbsp;</span></p><p><span style="COLOR: #333333"><u>소프트닝 에멀젼 - 토닝 로션</u>: 토닝 로션을 사용하고 나면 피지를 확실히 잡아주는 느낌이라 좋아요. 하지만 시간이 좀 </span><span style="COLOR: #333333">지나면 토닝 로션의 효과가 소프트닝 에멀젼의 유분기를 이기지 못하는 순간이 오고, 그럼 아래의 경우와 똑같더라고요.&nbsp;</span><span style="COLOR: #333333">&nbsp;</span></p><p><span style="COLOR: #333333"><u>소프트닝 에멀젼 - 로션 컨센트레이션</u>: 가장 기본적인 순서입니다. 리포솜을 발랐을 때보다 깊은 보습은 되지 않지만, </span><span style="COLOR: #333333">이 정도로도 평범한 보습 라인 기초 쓰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다만 로션 컨센트레이션이 겉도 촉촉(..이라기보단 </span><span style="COLOR: #333333">약간 번들)하게 해주는 게 마음에 걸리더라고요. 가을엔 그렇지 않을 거 같아요.<br></span></p><p><u></u><span style="COLOR: #333333"></span></p><p><span style="COLOR: #333333"><u>리포솜 - 소프트닝 에멀젼 -&nbsp; 토닝 로션 or 로션 컨센트레이션</u>: 리포솜을 바르고 나면 그 후에 바르는 게 의미가 사라져요. -_-; </span><span style="COLOR: #333333">딱히 더 수분 공급 + 보습의 효과를 본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고요. 겨울에 바르면 달라질 거라 믿습니다. ;;;;; <br></span></p><p><u></u><span style="COLOR: #333333"></span></p><p><span style="COLOR: #333333"><u>리포솜 - 로션 컨센트레이션</u>: 리포솜만 쓰거나 리포솜과 아쿠아 EG를 쓰는 것보다 겉과 속이 모두 촉촉하게 남는 방법이에요. </span><span style="COLOR: #333333">유분기도 많지 않고요. 겉도 촉촉한 걸 원할 땐 이렇게도 가끔 씁니다.&nbsp;</span><br><span style="COLOR: #333333">&nbsp;</span></p><strong><span style="COLOR: #333333"><p><strong><span style="COLOR: #105738">[총평]</span></strong></p></span><p></strong></p><p><span style="COLOR: #333333">전 코스메의 수분감이 좋더라고요. 뭐랄까, 피부 속에 수분을 채워주는 느낌이에요.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T_T </span><span style="COLOR: #333333">이것저것과 비교해도 리치하지 않게 수분감을 남기는 건 코스메만한 제품을 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nbsp;</span><span style="COLOR: #333333">홈페이지에 가면 근사한 설명이 많이 붙어 있지만 이 제품들은 정말 기본적인 보습에 &nbsp;충실하더라고요. 코스메 제품들이 </span><span style="COLOR: #333333">전체적으로 목적에 충실하다는 인상을 많이 받아요. 보습은 보습, 피지 분비 억제는 억제, 이런 식으로요. </span><span style="COLOR: #333333">그런 점에서 확실히 만족스러운 화장품들이에요. 이 제품들로 코스메에 말리기 시작했지만, 리포솜을 알게 된 건 기쁜 </span><span style="COLOR: #333333">일입니다. ^^; THS 라인은 지성이라면 가을-겨울에, 건성 분들은 여름에 쓰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span></p><p><span style="COLOR: #333333"></span></p><p><span style="COLOR: #333333">역시 만족도는 리포솜이 최강이지만, THS 라인도 괜찮은 보습 라인이에요. 비오템, 크리니크, 클라란스 등을 정품으로 </span><span style="COLOR: #333333">써봤는데 가격이 비슷하다는 걸 생각하면 강추합니다. </span></p><p><span style="COLOR: #333333">&nbsp;</span></p><p><span style="COLOR: #333333">&nbsp;</span></p><p><span style="COLOR: #333333">엄청난 장문의 리뷰였어요. 쓰고 나니 배가 고프네요. ^^;</span></p><p><span style="COLOR: #333333">읽어주시는 분들도 좋은 하루 되세요. :)<br></span><br><br>--<br>닥터윤주에 올렸던 코스메 제품 리뷰. 쓰는데 엄청 오래 걸렸다. <br>원문 주소는 <span style="COLOR: #000000"></span><a href="http://cafe.daum.net/cosmetic1/DNC/18923"><span style="COLOR: #000000">http://cafe.daum.net/cosmetic1/DNC/18923</span></a><br><br><br></p>			 ]]> 
		</description>
		<category>숨겨진 놀이</category>
		<pubDate>Tue, 12 Aug 2008 03:37:35 GMT</pubDate>
		<dc:creator>naki</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시험 후기 from is.postech.ac.kr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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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이슬비] &lt;gale/Island&gt; BGM: Save me - Queen&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새편지없음]<br>───────────────────────────────────────<br>글쓴이: tune (naki)<br>날&nbsp; 짜: 2008년 8월 11일 (월) 10시 35분 19초<br>제&nbsp; 목: 어제 시험 예상점수 와 총평</p><p>&nbsp;</p><p><br>학원 모의고사로 따진 게 내 예상이고 실전은 점수가 좀 더 후하다고 한다.</p><p>자기 예상보다 한 5점은 더 나온다나 -_- 난 학원 모의고사보다 좀 더 짜게 잡겠음</p><p>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건은 열역학에 있다.</p><p><br>특허: 50</p><p>상표: 55</p><p>민소: 45</p><p>열역학: 40.... o&gt;-&lt; 열역학은 면과락이 목표인 수준이다. 푸하핫<br></p><p><br>특허::</p><p>문제 무난했다. 사실 보조참가나 심결취소소송이 나오는 등 이른바 말하는 2차용 쟁점이 아닌 게 많이 나왔고 (특허권의 보호범위 판단이 없었다는 건 놀라운 일!) B-2번은 막나가는 짱돌형 문제였으나 누구에게나 짱돌로 판명. 1차 본 지 얼마 안되서 특허법의 전체적인 내용을 기억하고 있는 동차생한테 좀 더 유리한 시험이었던 듯. 역시 시험 보기 전에 법조문을 한 번 다 보고 들어가는 게 좋은 거 같다.</p><p><br>상표::</p><p>A-2번이 히트. 나만 좋은 문제였다 -_- 나머지 문제는 무난했고, 역시 나올 거 같은 찍은 문제보단 그냥 평범한 문제가 나왔음. 꼼꼼하게 쓰면 대충 괜찮을 거 같다. A-2가 짱돌이었는데 이건 내가 너무 잘 아는 문제여서 첫날 보고 붙을 수도 있을 거 같다고 생각할 정도. -_- 역시 꿈이었다. 젠장.</p><p><br>민사소송법::</p><p>솔직히 나올 만한 게 나왔음. A-1은 재소금지, 소송상계약, A-2는 반소, B-1은 증명책임과 보조참가 (생각해보니까 보조참가가 특허랑 민소에서 둘 다 나왔네), 논점 하나 더 뭐더라? -_-; 문제는 B-2에 있는데 (1)문은 대체 뭔지 모르겠다. 불이익변경금지랑 상소의 이익은 논점 맞게 쓴 거 같다. 최강욱 변호사님이 A급, B+급으로 찍은 논점이 한 15~20개 있었는데 이 중에서 대충 거의 다 나왔다. 믿을 만한 강사님인 듯. ㅋㅋㅋ 아니 중요한 논점이 나온 게 아니어서 그냥 무난한 문제였다고 평가하겠으나,</p><p><br>내가 민소의 내공이 딸림을 완전 현저히 느낌.... o&lt;-&lt; 아 젠장, 쓰면서 내가 후달린다는 생각을 해버려서 좀 우울했다. 내용을 모르는 건 아닌데 매끄럽게 쓰는 건 30점 주어도 모자랄 수준이라 좀. 어쨌든 논점은 맞춰서 썼고 여기까지 세 문제는 시험지를 다 채워서 냈다.</p><p><br>열역학::</p><p>문제가 열역학 선택한 사람들 다 엿먹임. 이른바 대세였던 계산문제 한 문제..... 계산기 왜 샀나 싶을 정도로 계산이 너무 쉬웠음. solve 함수 한 번 쓸 일 없었다. ;;;; 특히 싸이클.... 도 흡수식 냉동기가 나오질 않나 (이거 chap.11에 맨 마지막에 나오는 거다. 거의 보충학습 수준이란 말야 -_ㅠ 이거 어제 자다가 완전 잘못 쓴 거 알고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잠 설치고 아침에 일어남 orz|||)<br>복합동력싸이클이 나오질 않나.... 산인공 장난해? 장난해? 장난해? :@<br><br>그리고 정말 히트한 문제는 B-2문에서 단원자분자와 다원자분자의 미소적 관점에서 운동에너지를 물어본 거..... 기계과 열역학이 미소 단위 해석을 배격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걸 생각하면 이 문제는 일본어 시험에 일본 역사가 나온 수준의 뜬금없는 문제라 하겠다. 문제는 이게 열역학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는 거지만. 심지어 센겔책엔 이런 문제, 내용 하나도 없다는 거. (올해 산인공에서 노승탁 책을 베껴 냈는데 이제 센겔이 아니라 노승탁 책이 메인이 되는 건가? 생각해보면 열역학 강사님이 노승탁 책 풀어야 한다고 신신당부를 하더니 이 분, 예지력이 있던 건가...... 서울대 공대 애들은 잘 봤을 거 같다. 노승탁 책 다들 보니까.)</p><p><br>엉엉엉엉. 면과락이 목표인 수준이다. 어쨌든 난 소설이라도 10점짜리 빼놓고 다 채워서 내긴 했다. 채점하는 사람을 웃겨주겠다는 목표로... orz||| 올해 회로이론이 문제 괜찮았으면 회로이론이 합격자 많이 배출할 듯. 공학과목들 중 열역학과 회로이론이 합격자를 많이 배출하는 과목이었는데 올해 열역학 선택한사람들은 죄다 피본 듯.</p><p><br>총평::</p><p>내가 들어간 시험장은 동차생들이 주인 시험장이었는데 애들 공부 안하더만 -_- 결시도 많고 와서 자고, 널럴하게 쓰고 (이 시험은 널럴하게 쓰면 문제지 다 채우기 힘듬;) 쓰다가 법전 읽고 있고.</p><p><br>시험은 생각보다 볼 만 하더라. 시험이란 생각은 하나도 안 들고 우선 급하게 써야 하니까 딴 생각 없이 쓴 거 같다. 내가 딱히 시험이라고 평소 실력보다 발리는 타입은 아닌 듯. ㅋㅋ 문제는 평소 실력이 없다는 것에 있다 o&gt;-&lt; 그냥 평소 실력대로 봤다. 열역학은 메이저한 계산문제 위주로 공부해서 그런 문제가 나왔으면 더 잘 봤겠지만, 흡수식 냉동기가 나온 건 나 뿐만이 아니라 모두를<br>엿먹이겠다는 컨셉이므로 불평하지 않기로...</p><p><br>그냥, 공부가 아니라 경험치가 엄청 올라갔음. 좋은 경험이었다. 붙으면 좋지만, 5% 정도 기대하겠다고 했더니 부모님이 한숨쉬고... (웃음) 복학해서 노승탁 책 예제부터 연습문제까지 다 풀고 열역학을 마스터해서 다시 수험계에 돌아오겠음!</p><p><br>합격자 발표는 12월 5일. 내년 목표는 수석. (웃음)</p><p>&nbsp;</p><p><br><br>&nbsp;</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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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오늘 하루 </category>
		<pubDate>Tue, 12 Aug 2008 03:27:11 GMT</pubDate>
		<dc:creator>naki</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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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요즘 들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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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br>#1<br>요즘 들어, 지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무서웠다. 나이를 먹는다는 건 겁이 많아지는 걸까, 혹은 덮어놓고 달려보는 걸까. 어느 순간 블로그질이 뜸해진 것도 나를 내보이기가 무서워서였는데, 그래서 겁이 더 많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또 어떤 때는 우선 해봐야겠단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어쩌면 그 모든 게 마음 속에서 계산이 끝난 후의 행동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게 가장 무섭다. <br><br>#2<br>요즘 들어, 가장 열광하고 있는 건 코스메 데코르테. (<a href="http://www.cosmedecorte.co.kr/">http://www.cosmedecorte.co.kr</a>) 이미 난 코스메의 충실한 농노. (가격은 둘째치고 성능이 절대적인) 모이스쳐 리포솜과 (가격대비 성능비가 굉장히 훌륭한) THS 에멀젼/로션으로 당분간 이 것보다 더 좋은&nbsp;녀석을 찾기 힘들 거란 결론을 내리게 한 화장품. 여기 제품들은 가격 빼고 다 예쁘다. '(가장 중요한) 가격' 빼고······. THS 라인은 백화점 가격조차 제법 사랑스러운 축에 들 거라는. 이건 다 에멀젼/로션이 15만원씩 하는 AQ 라인을 봐버렸기 때문이지만. -_- 여기 제품들은&nbsp;특유의 수분감이 굉장히 기분이 좋다. 순하기도 하고. THS 라인을 다 쓰면 아마 FS 라인을 써볼까 싶은데, 이건 이미 면세점 가격을 봐버린 터라 어디서 살지 좀 고민중···. 그리고 백화점 매장 서비스도 최고라는 거. 시험 보면 메이크업 받고 살랑살랑 어디론가 놀러가고 싶다.<br><br>#3<br>요즘 들어, 가장 하기 싫은 건 공부.<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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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떠오르다 </category>
		<pubDate>Mon, 04 Aug 2008 15:08:29 GMT</pubDate>
		<dc:creator>naki</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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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얼마 전에 생일이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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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br><br>생각해보니 얼마 전도 아니네. 7월 18일이었다. <br><br>05년의 생일. 단기유학 출국 하루 전날.&nbsp;<br>06년의 생일. 랩에 있었다. 형우오빠가 서울에서 케이크를 주문해줘서 엄청 좋아했었는데··· 같이 온 샴페인은 결국 먹지 못했다는 건 비밀. 하필이면 고구마 케익이어서 난 반 조각도 못 먹었다. <br>07년의 생일. 민법 강의를 들으며 학원에 다니고 있었다. 남자친구와 강가에서&nbsp;밥을 먹었었던 듯-?<br><br>08년의 생일. 도서관에 있었음.&nbsp;남자친구와 아웃백에서 저녁을 먹고 집에 하이몬드 제과점에서 생크림 케이크를 사서 들어왔다. 이 케이크, 아직도 냉장고 안에 있고 난 한 조각도 먹지 않았다. 엄마가 아시면&nbsp;크게 혼날 거 같다. <br><br>예전엔&nbsp;여러 사람들이 축하해줬고, 대충이라도 누구였는지 적어놨던 거 같다. 올해에는 아직 바위에도 들어가보지 않았고 (바위 비밀번호는 또 잊어먹었다.)&nbsp;생일 축하는 백화점 매장들에게서 가장 많이 받았던 듯-? 심지어 사랑니를 뽑았던 아빠 친구분이 하시는 치과에서도 문자가 왔다. 하지만&nbsp;몇몇 사람들에게는···, 음. 기분이 살짝 뾰족해져서 정모 옆구리를 찌르기까지 했다.<br><br><br>오늘은 시험 D-5.&nbsp;<br>올해 떨어지면 내년은 수석을 목표로 하겠다고 농담을 했는데, 아무래도 부모님이 믿고 계신 거 같다. 이런 듣기만 해도 이가 절로 덜덜 떨리는 상황이 벌어질 수가. 나는 공부를 하다 나를 잃었다는 생각이 든다. 더 억울한 건 그렇다고 공부만 미친듯이 한 것도 아닌데, 내가 사라진 것 같다는 거. <br><br>포항에 돌아가면 나를 찾을까-? 혹은 나는 변한 나에 아직도 익숙해하지 못하는 것인지. 아무래도 후자일 거 같은데, 굳이 부정하고 싶어하는 건 지금의 내가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br><br>공부하는데 귀찮다는 이유로 앞머리를 길러서 이제 적당히 긴 생머리가 되었다. 원래 펌을 하고 포항에 갈 예정이었는데 시험이 끝나면 도쿄에 동생과 함께 3박4일로 갈 거라서 최대한 돈을 아끼기로 했다. 면세점에서 살 것도 좀 있고. 도쿄에서 찍은 사진은 여기에 제법 자세하게 올릴 예정이다. 동생과 함께 가는 마지막 해외여행이 될지도 모르니까.<br><br><br>+) 언제부턴가 고구마가 싫어졌다. 군고구마는 아직도 좋아하지만, 그 외의 각종 고구마로 만든 무언가를&nbsp;싫어하는데 그건 아마도 피자헛에서 고구마로 장난을 치기 시작한 후···인 듯. 고구마 케이크도 싫어한다. 콜드스톤 아이스크림,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심지어 크리스피까지 먹고싶다. 크항.<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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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오늘 하루</category>
		<pubDate>Mon, 04 Aug 2008 14:52:15 GMT</pubDate>
		<dc:creator>naki</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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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근황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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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1<br>참, 뭐라고 말해야 할까. 공부는 어렵다. 공부는 재밌다. 새삼 깨달았다. 시험을 58일 남긴 기념으로 진도&nbsp;확인&nbsp;겸 간만의 포스팅.<br>&nbsp;<br><u>민사소송법</u>: 하아. 민소가 어떠냐면 그저 웃지요. 확실한 건 민소를 보다 보면 암기력이 많이 늘었다는 것을 느낀다는 거.&nbsp;이해는 제법 되었는데 아직도 사례를 안 본, 놀라운 수험생이다. 이번 2차를 제대로 볼 생각을 한 사람들 중 아직 민사소송법 사례집 안 본 사람이 있을까? (웃음) <br><u>특허법</u>: 그나마 가장 잘하지 않을까? 4문제를 2시간에 다 써낼 수 있지만, 문제를 자꾸 잘못 읽는다. 눈물난다. <br><u>상표법</u>: 역시 그나마 나은 과목. 그런데 상표와 특허는 누구나 어느 정도 잘한다. 판례를 정확하게 외우는 게 현재의 관건. 사례집은 다음주부터 볼 예정. 집에서&nbsp;얼마나 GS를 잘 할 수 있을까? &nbsp;<br><u>열역학</u>: 이건 웃을 기운도 없다. 내용은 그렇다 쳐도 센겔책 예제 풀이도 원활하지 않음. (그나마 두번째 푸는 거라 좀 낫다. 처음엔 하나 푸는데 30분씩 걸렸...) 노승탁책을 살까, 말까 하다 우선 미뤘다. 사서 풀 수 있을까? 다음 학기에 복학해서 기계과 열유체 I을 수강할 예정이다. 멀리 미래를 내다보는 태도가 좋지 않다. -_ㅜ <br><br>#2<br>늘상 있는 일이지만 또 대장이 파업했다. 요새 들어 너무 자주 하는 거 같다. 얼마 전엔 위도 같이 뒤집어져서 링겔도 맞고 왔더랬다. 밥, 먹고싶다.&nbsp;오늘&nbsp;저녁도 죽, 내일 아침에도 아마 죽?&nbsp;장을 한 번 주욱 빼서 물에 씻어주고 다시 넣고 싶단 생각이 계속 든다.&nbsp;더 살빠지면 안되는데, 이런 말 하는 게 부러울지도 모르겠지만 난 이제 정말 더 빠지면 수험생 생활을 버틸 체력이 전혀 남지 않는다고. <br><br>#3<br>공부는 어렵고 재밌지만, 생활은 힘들다. 기본적으로 스트레스가 극심하다. 극심하다라는 표현이 제법 잘 어울림. 생각해보면 나름 복받은 인생인데, 그래도 난 힘들다. 흥, 내가 힘들다는데 어쩔거야!&nbsp;머리 속을 맴도는 생각은 열역학, 민소, 열역학, 상표, .... 바보가 되어도 좋으니까 우선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다. 책도 보고싶고, 다른 공부도 하고 싶고, 이것저것 차마 말로 하기 부끄러운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아쉬운 것도 많지만 현재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 어쨌든 붙으면, 난 인권운동에 관심을 가져보려 한다. 아, 부끄러워라. <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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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오늘 하루</category>
		<pubDate>Wed, 11 Jun 2008 17:32:01 GMT</pubDate>
		<dc:creator>naki</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요새 하는 공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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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br><u>판결의 편취<br></u><!--StartFragment--><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8pt">1. 의의</span><span lang="EN-US" style="FONT-SIZE: 8pt">: 당사자가 악의 또는 불법한 수단으로 상대방이나 법원을 기망하여 부당한 내용의 판결을 받는 것이다. <br></span><span lang="EN-US" style="FONT-SIZE: 8pt">ex: ① 원고가 피고의 주소를 불명으로 속여 공시송달명령 받아 피고 모르게 승소판결 받는 경우 ② 원고가 피고 주소를 허위로 기재하여 그 주소에 소장부본을 송달하게 하고 원고 자신이 송달받아 자백간주로 승소판결 받는 경우 ③ 피고와 소취하 합의 하고도 피고의 출석기회를 박탈한 상태에서 승소판결 받은 경우 ④ 성명모용소송 </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8pt">2. 편취된 판결의 효력</span></p><p class="바탕글"><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span style="FONT-SIZE: 8pt">학설</span></u><span lang="EN-US" style="FONT-SIZE: 8pt">: 판결 무효설, 유효설(多)<br></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8pt">검토</span><span lang="EN-US" style="FONT-SIZE: 8pt">: 허위주소에 의한 판결편취 등에 대해 법 §451①xi가 판결의 유효를 전제로 재심사유로 하고 있으며 무효설은 기판력을 동요시킬 수 있으므로 유효설을 전제로 한 구제수단이 강구되어야 한다. </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8pt">3. 소송법적 구제수단</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8pt">┌항소설: 송달이 무효이므로 상소기간은 아직 개시되지 않아서 판결에 대해 항소 可<br></span><span style="FONT-SIZE: 8pt">└추완상소·재심설: 판결정본의 송달은 유효이므로 상소기간에 상소 可, 상소기간 도과시 형식적 확정력이 생기므로 추후보완상소나 재심 可<br></span><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span style="FONT-SIZE: 8pt">판례</span></u><span lang="EN-US" style="FONT-SIZE: 8pt">: ㉠ 공시송달에 의한 판결편취: 송달 유효, 재심설 ㉡ 허위주소송달에 의한 자백간주로 판결편취: </span><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span style="FONT-SIZE: 8pt">송달 무효, 항소설</span></u><span lang="EN-US" style="FONT-SIZE: 8pt"> ㉢ 피고의 대표자를 참칭대표자로 적어 그에게 소장부본 등을 송달하게 하고 자백간주에 의한 판결 받아낼시: 송달 유효, 재심설 ㉣ 성명모용소송: 송달 유효, 재심설 <br></span><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span style="FONT-SIZE: 8pt">검토</span></u><span lang="EN-US" style="FONT-SIZE: 8pt">: 항소설은 §451①xi의 명문에 반하며, 어느 때라도 항소할 수 있어서 불안정한 법률상태를 무한정 방치하는 것이 되므로 재심설이 타당하다. (①, ②는 §451①xi에 의하며 ③, ④는 §451①iii에 의해 재심의 소를 제기할 수 있다.)</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8pt">4. 실체법적 구제수단<br></span><span style="FONT-SIZE: 8pt">편취판결에 의한 강제집행으로 손해가 생긴 경우, 편취판결을 취소하지 않고 바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나 부당이득반환청구, 말소등기청구가 가능한지 문제된다. </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8pt">┌재심필요설: 재심으로 판결을 취소하지 않고는 기판력에 저촉되므로 청구 不可<br></span><span style="FONT-SIZE: 8pt">├재심불요설: 판결편취시 재심사유가 아닌 것도 있으며 기판력으로 보호하는 것은 자</span><span style="FONT-SIZE: 8pt">연적 정의감에 반하므로 재심 없이 가능하다. <br></span><span style="FONT-SIZE: 8pt">└제한적 불요설: 상대방의 절차관여를 방해하여 절차적 기본권을 침해한 경우에는 재</span><span style="FONT-SIZE: 8pt">심없이 즉시 손해배상청구 가능하다. <br></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8pt">판례</span><span lang="EN-US" style="FONT-SIZE: 8pt">: </span><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span style="FONT-SIZE: 8pt">부당이득반환청구의 경우-재심필요설</span></u><span lang="EN-US" style="FONT-SIZE: 8pt">(판결이 재심의 소 등으로 취소되지 아니하는 한 그 판결의 기판력에 저촉되어 이를(변제받고도 속였다는 것) 주장할 수 없으므로 그 확정판결의 강제집행으로 교부받은 금원을 법률상 원인없는 이득이라고 할 수 없다. 다만 허위주소송달에 의한 자백간주에 의한 판결편취일시 강제집행으로 옮겨간 이전등기를 항소에 의한 취소 없이 곧바로 말소등기 청구 가능하다.), </span><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span style="FONT-SIZE: 8pt">손해배상청구의 경우 절충설적 입장</span></u><span lang="EN-US" style="FONT-SIZE: 8pt">(절차적 기본권이 근본적으로 침해된 경우나 내용이 현저히 부당해 재심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정하여 불법해위가 성립하여 바로 손해배상청구가 가능하다.)</span></p><br><br>이런 걸 쓰고 있다. 근데 언제 다 외우나 -.-; 외워지기는 하는 걸까. <br>그래도 판결의 편취는 양반이겠거니, 하고 있다. 출처는 쟁점민소법by이창한. 책 정리하려고 프린트해서 붙여놓고 있다. 그러니까, 삽질중이란 얘기. <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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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숨겨진 놀이</category>
		<pubDate>Tue, 08 Apr 2008 13:10:11 GMT</pubDate>
		<dc:creator>naki</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My favorites - 케어가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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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br><br><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4/04/65/c0002165_47f63094442d2.jpg" width="290" height="40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4/04/65/c0002165_47f63094442d2.jpg');" align="left" /><br><br>바로 케어가글. 와아아안전 싸랑한다<span style="COLOR: #ff0000">♥</span><br><br>양치질을 하면 얼굴에 물을 묻혀야 해서 선스크린이 지워지곤 해서 양치를 하게 되진 않는데 그렇다고 뭘 먹고 그냥 돌아다닐 수도 없고. 그래서 예전부터 구강청결제를 즐겨 썼는데, 이게 킹왕짱이다. <br><br>이 분야의 시작을 알렸던 가그린은 좀&nbsp;달달하다. 케어가글은&nbsp;처음엔 무지 매운 느낌이나 (이것도 오래 쓰면 잘 모르지만) 가글하면 훨씬 상쾌한데 가그린은 가글하고 나도 입에 무언가 끈적거리는 게 남은 찝찝한 느낌. 페리오에서 나온 알콜 21.6%짜리도 써봤지만 그건 알콜 냄새가 나서 별로고, 녹색 리스테린은 케어가글보다 더 맵더라. 그렇다고 주황색 시트러스를 쓰고 싶진 않고. 이것저것 써봤지만 이만큼 상쾌한 게 없는 듯. 목이 자주 붓곤 하는데 그럴 때에도 좋다.&nbsp;<br>&nbsp;<br>결국 항상 찾게 되는 케어가글. 집에 큰 통으로 있고 작은 통에 채워서 다니는데, 최근 학원 근처 약국에 가서 (구강용 의약품이다. 약국에서만 파는!)<br><br>"케어가글 주세요."<br>"근데 이거 오래 쓰면 간에 부담이 가는데···. 이건 의약품이에요. 그냥 가글하는 게 아니라. 약효도 있고 그래요. 리스테린도 좋은데, 리스테린 드릴까요?"<br>"···케어가글 주세요."<br><br>저, 정말 간에 부담이 가는 것일까. 새로 들어온 리스테린을 팔고자 하는 약사의 술수가 아니었을까. 어쨌든 끊을 수 없는 케어가글 :)<br><br><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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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숨겨진 놀이</category>
		<pubDate>Fri, 04 Apr 2008 13:53:42 GMT</pubDate>
		<dc:creator>naki</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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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정말, 정말, 정말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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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br>공부 좀 그만하고 싶다. 그냥 하루만이라도 학원 안가고 책 한 자도 안 보고 쉬고 싶다. 놀고 싶은 게 아니라, 쉬고싶다니까 -.-<br><br>그 외에도 많은 희망사항이 있지만, 예를 들자면 주말이 3일이라서 3일 연속 깰 때까지 잘 수 있다거나 (아직도 아침에 일어나는 게 제일 괴롭다. 정말-) 학원이 휴강을 한다거나, 민소법 정리를 누가 대신 해준다거나······. <br><br>이런 소릴 했다가 아빠한테 갈굼이나 당하고, 그렇지 뭐. 몇 년이나 남았는데 그런 소리 하냐고 하지만, 난 우선 지금 강렬하게 쉬고 싶은데 민사소송법 교과서 정리한다고 타이핑이나 하고 있으니. 아, 사는 게 괴롭진 않은데 너무 힘들다. 괴롭지 않으니까 그나마 다행인가.<br><br><br>			 ]]> 
		</description>
		<category>오늘 하루</category>
		<pubDate>Fri, 04 Apr 2008 13:38:17 GMT</pubDate>
		<dc:creator>naki</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생각해보면, 장난은 아니었을 거 같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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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br>어제 혜연이가 출국한다는 문자를 보냈다. 하필이면 만우절이었던지라, 난 황급히 놀라서 잘 가라는 문자를 보내고 나서 생각해보니 이게 만우절 농담인지 아닌지 아리송했다. 다시 전화해보면 되는 일이었는데 왜&nbsp;아직도 안했지.&nbsp;근데 요새는 좀 그렇다. 우선순위가 무섭도록 확실하니&nbsp;다른 일들은&nbsp;나도 모르게 멀어지곤 한다. 이렇게 놓친 것들이 적지 않겠지만, 요새는 잘 떠오르지도&nbsp;않는다.<br><br>혜연이가 출국한다는 문자에 순간 가슴이 비어버리는 느낌이었다. 아무리 연락을 자주 안한다지만&nbsp;'서울에 있다'와 '외국에 있다'는 건 엄연히 다른 거니까. 어쩌면 언제든지 보고 싶으면 볼 수 있다는 핑계로 넘어가고 있는 걸지도&nbsp;모른다.&nbsp;형우오빠한테 연락을 자주&nbsp;안하게 되는 것도 '서울에 있으니까'겠지만&nbsp;생각해보면 포항에 있으나 서울에 있으나 얼굴 보는 텀은 참 -.-&nbsp;오빠, 미안. 혜연이를 출국 전에 보려고 했는데, 미안. 미안하다기보단 내가 아쉽네. 언제 또 보게 될지 모르는 건데···. <br><br>할머니를 찾아뵙지 못한지도 꽤 되었다. 정모 못 본지도 좀 되고, 포항에 있는 사람들은 더하고-&nbsp;사람은 가까워졌다가 멀어지는 거 같다. 요새는 학원에서 매일&nbsp;보는 사람들과 친해져 있는 거고- 이 사람들 역시&nbsp;진로가 갈리게 되면 헤어지는 거고.&nbsp;이 와중에서도 가끔 몇 사람들은 남곤 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정말 지인知人이 되는 걸까. <br><br><br><br>갑자기 나의 포항 생활은 이렇게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복학해도&nbsp;술마시고&nbsp;깔깔거리며 놀 일은 없겠구나··· 싶기도 하고.&nbsp;이렇게 또 하나의 생활이 끝나간다.&nbsp;갑자기 포항이 그리워졌다. 많은 것이 남겨져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포항이 그리운 건 무슨 이유일까. &nbsp;<br><br><br>&nb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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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오늘 하루</category>
		<pubDate>Wed, 02 Apr 2008 14:09:08 GMT</pubDate>
		<dc:creator>naki</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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